배우 백윤식이 조승우를 9년 만에 다시 만난 소감에 대해 "반가웠다"고 밝혔다.
백윤식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OSEN에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윤식은 조승우를 다시 만난 소감에 대해 "반가웠다. 조승우의 성격이 보시면 알겠지만 워낙 좋다. 전작에서도 재밌게 했다. 호흡도 잘 맞았다. 보시는 분들도 (배우 간의 호흡이) 잘 맞으니까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백윤식과 조승우는 지난 2006년 영화 '타짜'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오는 19일 공식 개봉(18일 오후 6시 전야개봉)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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