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2' 측 "트루디 외 3인, 인큐베이팅 계약 YES"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11 14: 23

래퍼 트루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가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종영 후에도 Mnet과 함께 한다.(11월 11일 OSEN 단독) '슈퍼스타K'와 마찬가지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적용한 것.
11일 Mnet 관계자는 OSEN에 "트루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는 프로그램이 종영한 후에도 일정기간 Mnet의 인큐베이팅을 받게 된다. '슈퍼스타K'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등 화제의 출연자들이 해당 시스템(인큐베이팅)을 통해 일정기간 CJ E&M의 매니지먼트를 받는 것과 동일한 맥락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계약은 CJ E&M이 아닌 Mnet과 진행됐으며, 이는 출연자 계약에 포함된 사안이다. 이는 방송을 전후해 인터뷰·초상권 등 매니지먼트 관리가 필요한 부분에 Mnet이 이들을 케어하고 배려하는 차원을 맡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캐스퍼와 애쉬비, 헤이즈는 최근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탈락했으며, 트루디는 이번주 세미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다. 해당 방송은 오는 13일 10회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며 종영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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