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연애 쉬어본 적 없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11 16: 55

가수 박원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박원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열린 정규1집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 앨범에 수록된 '슬리프 송'을 실제로 불러줘서 재워준 사람이 있다"며 "그 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썸을 타고 있는 중이냐"는 정지영 아나운서의 질문에 박원은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저는 항상 연애를 쉬어본 적은 없다"고 당당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원의 정규 1집은 본인이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여 본인만의 음악적 색을 듬뿍 담았다. 타이틀 곡은 '우리둘이'로 앨범은 오는 12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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