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연' 이일화 "황정음, 현장서도 연습..아름다웠다"

배우 이일화가 '그녀는 예뻤다'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일화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종방연에서 OSEN과 만나 "'그녀는 예뻤다' 너무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극중 딸로 출연한 황정음의 매력에 대해 "너무 예뻤다"라며 "황정음이 현장에서 너무 열심히 한다. 대사를 그냥 연습하고 오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도 반복하며 연습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