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연 셰프가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빵‘을 주제로 김소희 셰프와 정홍연 셰프, 가수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한 정홍연 셰프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 특급호텔 제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그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케이크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정홍연 셰프는 그 케이크에 대해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디자인한 케이크”라고 밝혔고, 이는 크리스마스 기념 프루츠 케이크였다. 이에 MC들이 낙찰 가격을 묻자 정홍연 셰프는 “약 18억 원”이라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전현무는 “자랑스럽다”며 말을 보탰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