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과 황정음이 귀여운 원거리 연애를 이어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최종회에서는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박서준 분)이 원거리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진(황정음 분)이 모스트를 떠나 동화작가가 되기로 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성준은 미국 지사로 떠났다.
두 사람은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원거리 연애를 했다. 서로 화상채팅을 하며 함께 밥을 먹고, 매일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그녀는 예뻤다'의 후속으로는 '달콤살벌 패밀리'가 오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