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외모 원래대로 돌아왔다 '깜짝'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11 22: 15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의 외모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최종회에서는 성준(박서준 분)이 미국에 간 사이 원래의 외모로 돌아오는 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진은 동화작가가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다. 그의 모습을 본 하리(고준희 분)는 "머리 다시 안 펴도 되느냐"고 물었고 "여기 있다보니 돌아왔다. 그냥 두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그녀는 예뻤다'의 후속으로는 '달콤살벌 패밀리'가 오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