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류담, 첫 등장..커다란 덩치 ‘존재감 폭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1.11 22: 23

류담이 첫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소금 장수 출신의 천하장사 곰배(류담 분)가 시선을 끌었다. 
곰배는 함께 일하자고 말하는 구범(김일우 분)를 내쫓으면서 강렬한 포스를 발휘했다. 특히 곰배는 커다란 덩치에 썩은 이 등 강렬한 외모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쇠살쭈를 도왔던 봉삼(장혁 분)에 대한 강한 복수심을 갖고 있는 만치(박상면 분)의 충직한 수하로 등장하는 곰배가 송파마방에 어떤 위협을 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jykwon@osen.co.kr
[사진]‘객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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