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장사수완이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tvN '할매네 로못'에서는 장에 농산물을 팔러간 장동민과 바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한산한 장에 로봇들의 춤으로 사람들의 끌어 모은 뒤 물건을 팔기 시작했다.
동민은 지나가던 주민이 고구마 더미를 선물로 주자 고구마까지 팔았고, 먹으러 사왔던 아메리카노까지 팔았다. 동민은 "할머니도 팔아요. 일 잘하시는 할머니"라고 농담을 하고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바로의 팬으로 보이는 친구가 찹쌀을 구입했고, 동민은 팬서비스로 바로 사진촬영까지 하게 했다.
'할매네 로봇'은 출연자들이 로봇을 가지고 시골 마을로 가서 할머니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신개념 로봇 예능 버라이어티로,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할매네 로못'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