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뮤지와 만든 그룹 UV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유세윤은 11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현생인류보고서-타인의 취향'(이하 '타인의 취향')에서 "UV는 연기를 하는 팀이다. 음악을 연기하는 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뮤지는 "요즘 사람들이 물어본다"며 UV의 컴백 소식에 대해 묻는다고 했고, 유세윤은 "이제 나올 때 됐다고 안 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했다.
두 사람은 "그게 싫어서 그런다. 얼마나 웃기려고 그럴까 (라는 반응이 싫다.)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재밌으려고 한다"고 말을 모았다.
한편 '타인의 취향'은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취향을 살펴보는 프로그램. 유병재 작가, 장진 감독, 배우 스테파니리, 개그맨 유세윤, 아이돌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ujenej@osen.co.kr
[사진] '타인의 취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