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이 화보 촬영 현장에서 고품격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윤태영은 최근 동료 배우 김민종, 김수로, 윤다훈, 이재룡과 함께 의류 브랜드 헨리코튼의 화보를 촬영했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 윤태영은 두꺼운 외투와 뜨개옷으로 멋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세월을 거스른 외모를 자랑하며 소위 '꽃중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스태프에 따르면 윤태영은 화보 촬영 내내 절제된 카리스마 이면의 부드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나이를 무색케 하는 미모로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윤태영은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 출연을 확정했다.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 출연 이후 1년 만에 복귀다. 극중 윤태영은 뉴욕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2세 윤상민 역을 맡았다.
윤태영 외에도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유리 등이 출연하는 ‘동네의 영웅’은 장르물의 명가 OCN이 제작하는 첩보물이라는 점에서 제작단계부터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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