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 지나·황승언, 과감 발언 "비만 가슴+누브라 2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12 10: 51

'팔로우미6' MC들이 속옷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12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팔로우미6' 8회 방송에서는 군살 없는 S라인을 만들기 위한 체형별 보정속옷 팁이 공개될 예정이다.
녹화 당시 다양한 속옷 종류에 대한 설명을 듣던 지나는 "나는 비만가슴"이라며 "방송을 할 때는 와이어 있는 제품을, 평소에는 노와이어 제품을 착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올바른 속옷 착용법, 가슴모양에 맞는 속옷 고르는 팁 등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뽐내 아이비와 황승언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날 방송에는 애플힙의 비밀병기 '엉덩이 뽕'에 대한 다양한 제품도 소개된다. 탈부착형 뽕을 본 지나는 “업그레이드 됐다. 예전에 무대에 올라갈 땐 바지에 꿰매서 사용한 적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섹시한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은 황승언도 “과거 한 드라마에서 더욱 글래머러스한 가슴을 연출하기 위해 누브라를 2개까지 착용해 봤다”고 보정속옷에 관한 일화를 고백했다. 이어 “SNS에 일상 셀카로 올린 수영복 사진을 보고 한 남성팬이 ‘실망했다’고 한 적도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3MC들의 보정속옷에 관한 아슬아슬 19금 토크가 공개될 '팔로우미6'는 패션앤에서 12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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