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정화 “남편이 실물처럼 예쁘게 나온다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12 11: 04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김정화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연기를 하니까 너무 좋아한다. 연애 때 작품 하는 걸 보고 결혼한 후 작품하는 걸 처음 봤는데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디데이’ 첫 방송 때는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렸다”며 “남편의 말로는 예전에는 실물이 나은데 화면에선 다 안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디데이’에서는 실물 같이 나온다고 했다. 예쁘게 나온다고 했다”며 웃었다.

또한 시청률이 낮은 것에 대해 “남편이 영화 같은 화면이 있었는데 재미있다고 하면서 ‘시청률이 왜 안나오지?’라고 하더라. 본방을 못 보면 DMB로 보고라도 방송 봤다고 연락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에서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 팀원들과 환자들을 다독이는 외유내강의 정신건강과 전문의 은소율 역을 맡아 열연, ‘힐링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kangsj@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