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서울대생에 '굴욕'…대표곡이 '위아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12 11: 25

에프엑스가 EXID에게 '굴욕'을 당했다.
12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fx1cm/)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를 통해 공개된 'f(x)=1cm(에프엑스는 일센티미터)' 3회에선 '서울대 럭비부 편'이 담겼다.
이날 에프엑스는 남자들만 가득한 럭비부의 사연을 받고 서울대로 향했다. 라커 안에 들어가 있다가 학생들이 문을 열면 깜짝 놀라게 해 주는 형식.

엠버, 루나에 이어 빅토리아가 나섰고 서울대생은 그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하지만 이내 에프엑스 노래를 아느냐는 물음에는 EXID의 '위아래'를 언급했다.
이 말에 멤버들은 실망했다. 모니터로 보고 있던 크리스탈은 "헐"이라며 아쉬워했다.
걸그룹 최초 웹 예능으로 주목 받고 있는 'f(x)=1cm는 f(x)'가 사연을 신청 받아 다양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는 '초근접 밀착 몰카 콘셉트'다. 에프엑의 무대 위 강렬하고 신비로운 모습과는 또 다른 리얼하고 친근한 매력을 볼 수 있다.
10일 첫 회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4일간 총 4회에 걸쳐 매 회 2편씩 총 8편이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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