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손호준·이진욱과 '웃음꽃 활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12 14: 15

'세끼 하우스'에서 활짝 웃고 있는 차승원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2일 오후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차줌마' 지금 기분 짱 좋음"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차승원은 식재료로 쓰일 재로가 담긴 비닐봉투를 들고 이진욱, 손호준과 한 끼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이진욱은 지난 6일 방송에서 게스트로 등장했다. 가족을 이룬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세끼 하우스에 나타나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빚어냈다. 이진욱과 '만재도 패밀리'의 호흡은 여자 게스트 이상의 완벽한 조합이었다.
이국적인 외모와는 달리 수더분하고 순수한 매력을 갖고 있는 이진욱은 마치 만재도 패밀리였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차승원은 빠릿하게 식재료를 준비하는 이진욱을 칭찬했다. "손호준이 실직했다"고 표현했을 만큼 이진욱의 센스는 놀라웠다.
한편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공식 페이스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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