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충분히 칠 수 있는 공이야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11.12 14: 24

12일 오후 대만 타오위안 야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 대한민국과 베네수엘라의 B조 예선 3차전 경기, 4회말 무사 2루 2루타로 진루한 강민호가 김재호의 2루타때 홈을 밟고 있다.
지난 9일 일본과 가진 개막전에서 패배했던 한국은 2차전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10-1로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희망을 밝혔다.
이날 한국은 배탈이 심해진 이용규가 경기에서 아예 빠지고 테이블세터로 전날 경기에서 활약을 펼친 정근우(2루수)-손아섭(우익수) 라인을 가동한다. 중심타선은 김현수(좌익수)-이대호(지명)-박병호(1루수)가 맡고, 6번 타자로 나성범(중견수)이 첫 출전을 한다. 하위타선은 황재균(3루수)-강민호(포수)-김재호(유격수)가 나선다. 선발투수는 이대은이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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