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오늘은 좀 편하게 가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11.12 14: 37

12일 오후 대만 타오위안 야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 대한민국과 베네수엘라의 B조 예선 3차전 경기, 4회말 2사 2루 이대호의 빗맞은 타구가 행운의 안타로 홈을 밟은 김현수가 나성범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난 9일 일본과 가진 개막전에서 패배했던 한국은 2차전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10-1로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희망을 밝혔다.
이날 한국은 배탈이 심해진 이용규가 경기에서 아예 빠지고 테이블세터로 전날 경기에서 활약을 펼친 정근우(2루수)-손아섭(우익수) 라인을 가동한다. 중심타선은 김현수(좌익수)-이대호(지명)-박병호(1루수)가 맡고, 6번 타자로 나성범(중견수)이 첫 출전을 한다. 하위타선은 황재균(3루수)-강민호(포수)-김재호(유격수)가 나선다. 선발투수는 이대은이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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