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가 같은 멤버 엔이 길치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라비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멤버 중에서 엔이 길치다"라며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길을 잃어서 음식을 가지러 가서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엔은 "놀러가서 2층에 있다가 집에 가야 하는데 3층으로 올라간 적도 많다"고 길치라서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에 DJ 정찬우는 "저도 격주로 녹화하러 가는 스튜디오가 있는데 갈 때마다 길을 잃는다"며 "정말 신기한 일이다"라고 본인도 길치임을 밝혔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컬투쇼'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