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종현·오지호·이장우, '정글' 간다…11월말 출국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12 17: 45

배우 홍종현, 오지호, 이장우가 '정글'로 떠난다.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홍종현, 오지호, 이장우는 '정글의 법칙' 사모아 편 후속으로 방송되는 23번째 생존기 파나마 편 멤버로 합류한다. 제작진의 사전답사는 무사히 끝났으며, 오는 11월말께 출국이 예정됐다.
홍종현, 오지호, 이장우는 모두 '정글의 법칙' 출연이 처음이다. 오지호는 앞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일일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정글의 법칙' 출연 의지를 내비치며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뛰어내릴 수도 있다"고 자신있게 발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종현은 정소민과 주연을 맡은 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이 12월 10일 개봉하며, 오지호는 최근 OCN 드라마 '처용2'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이장우는 대만드라마 '황은호탕'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출연작 '장미빛 연인들'이 일본 위성채널 와우와우TV를 통해 방영을 시작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병만족들의 자연속 생존기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예능프로다. 현재는 김병만, 이원종, 박준형, 조동혁, 왕지혜, 정준영, 윤두준 등이 출연하는 사모아 편인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편이 방영되고 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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