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의 남편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A 씨가 빌린 돈은 이미 갚았다고 주장했다.
A 씨는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예가 X파일’에서 “이사올 때 900만 원을 빌린 것은 맞다. 고리 대금처럼 100만 원을 더 붙여서 1000만 원 빌렸다. 갚았다”라고 주장했다.
5월 27일에 빌려서 6월 16일에 갚았다는 문서를 방송에 공개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A 씨와 이경실의 남편이 금전적으로 얽혀 있어서 성추행 혐의를 제기한 것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또한 A 씨는 이경실의 남편이 차 안에 팔걸이가 있어서 성추행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팔걸이 올라간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원피스를 입어서 성추행이 불가능했다는 주장에 대해 “신축성이 있는 원피스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A 씨는 이경실의 남편이 자신이 술에 취한 사이 차 안에서 성추행을 했다면서 고소를 했다. 이에 대해 이경실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면서 재판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가리겠다고 반박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연예가 X파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