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최재웅, 문근영에 접근했다..장희진 목걸이 빌미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1.12 22: 19

'마을' 최재웅이 문근영에게 장희진과의 과거를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11회에서는 아가씨(최재웅 분)과 소윤(문근영 분)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가씨는 살해를 저지른 뒤 소윤(문근영)을 찾아갔다. 그는 소윤이 걸고 있는 김혜진(장희진) 목걸이를 빌미로 그에게 다가갔고 "김혜진 그 목걸이 좋아했다. 동생과 하던 거라고"라고 말을 걸었다. 이어 아가씨는 여장할 때의 자신에게 "당신 어머니는 어떤 마음일까"라고 했던 김혜진을 떠올렸고, 당시 김혜진이 눈물을 흘리는 자신에게 "울지 말라. 난 어머니가 죽이려고까지 했다"고 했던 말을 한소윤에게 전했다.

한편,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마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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