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가 파일럿 프로그램의 등장에도 끄떡없이 목요일 심야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백년손님-자기야'는 전국 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3%)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백년손님-자기야'는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 목요일 예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파일럿 프로그램 KBS 2TV ‘빅프렌드’(3.5%)의 등장에서도 끄떡없이 1위 자리를 지키는 모습으로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4.6%를 기록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백년손님-자기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