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아이지가 컴백을 앞두고 따뜻한 재능기부를 펼쳤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비아이지는 12일 스타들의 아트옥션 기부 GIFTY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기프티전은 영국의 윌로우재단에서 '스타 온 캔버스'라는 이름으로 진행해 온 프로젝트의 라이선스를 받은 것.
올해 국내에서 론칭한 행사로 비아이지는 이번 GIFTY 프로젝트에서 캔버스에 직접 그림을 그려 전달했다. 멤버들이 재능기부로 완성한 작품은 출품 후 전시를 거쳐 온라인 경매로 판매된다.
비아이지 외에도 배우 이희준, 펀치, 빅스타 필독, 탑독,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등 다양한 분야에 속해 있는 아티스트들이 뜻을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공간을 담당하는 토이리퍼블릭과 진행, 경매를 통해 작품을 구매하는 구매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들도 보다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서울문화재단에 기부돼 예술 분야 후원에 사용된다. 스타 온 캔버스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자양동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한편 비아이지는 오는 19일 낮 12시에 네 번째 싱글 앨범 '타올라(TAOLA)'를 발매한다. 앞선 17일 SBS MTV '더 쇼'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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