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컴백 첫 무대를 가진다.
지난 11일 1년 만의 신곡 '널 생각해 (Prod. by 이찬혁 of 악동뮤지션)'을 발표한 윤하는 오늘(13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이는 것.
특히 발매 전부터 악동뮤지션 이찬혁과의 콜라보 등으로 화제를 모은 신곡 '널 생각해 (Prod. by 이찬혁 of 악동뮤지션)'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첫 방송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는 이번 신곡 외에도 지난 해 여름을 강타했던 히트곡 ‘우산’도 선보인다.
또한 무대 후 이뤄진 토크 코너에서는 이번 신곡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악동뮤지션 이찬혁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윤하는 “언니오빠 못지 않게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다. 끊임 없이 대화를 주고 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울리는 곡의 색깔을 찾아내게 됐다”며 이번 콜라보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윤하는 이날 방송에서 여유 있는 모습으로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현재 작업 중인 자작곡의 일부도 공개했다.
한편, 윤하는 신곡 발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오는 12월 19일과 20일에는 올림픽 홀에서 대규모 연말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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