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측 "대리수상 불가 백지화? 오늘 오후 공식입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1.13 09: 43

대종상 영화제 측이 대리수상 불가 원칙을 백지화 여부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오늘(13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종상 영화제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에 "오늘 오후 대리수상 불가 여부 등을 포함한 공식 사항등을 모두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종상 영화제 측은 기자회견 당시 이번 시상식에서 대리 수상은 없다고 밝혀, 영화제에 참석하면 상을 주는 것이냐는 참석상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일자 대종상 측은 대리수상 불가 원칙을 폐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로 52회를 맞이한 대종상 영화제는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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