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측 “큰 용기 내서 복귀..이젠 숨을 필요없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13 09: 52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배우 이태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방송복귀를 선언했다. 아직까지 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지만 소속사 측은 에네스 카야가 큰 용기를 내서 복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13일 에네스 카야 소속사 해냄은 “에네스 카야가 방송활동에 대한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었고 여론이 좋지 않아 방송활동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며 “자숙을 거치면서 다시 방송활동을 하고 싶어 했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고 자신을 사랑해줬던 한국분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큰 용기를 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1년여의 시간이 지나면서 에네스 카야가 빨리 활동하고 싶어 하는 의지가 있었고 밝혀야 할 게 있으면 밝힐 거다. 이젠 숨을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다방면에서 활동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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