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예지가 tvN 예능 'SNL코리아6'(이하 SNL)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SNL' 측 한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에 "예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며 "영화 '검은 사제들'을 패러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박소담이 연기한 영신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예지는 14일 오후 생방송될 'SNL' 호스트 권율 편에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를 시도한다. 최근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로 주가를 올린 그녀가 얼마나 완성도 높은 '코믹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불러모은다.
'SNL'는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