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고개숙여 사과 드립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1.13 13: 38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홍만이 13일 오후 서울 로드FC 압구정짐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홍만이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1일 "최홍만이 고소인 2명과 합의는 했으나 혐의는 인정된다"면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27일 A씨한테 71만 홍콩달러(1억 589만 원), 2014년 10월 28일에는 B씨로부터 255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아 2015년 5월 피소됐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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