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결혼에 대한 로망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안치환 편' 녹화에 임한 루나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 쌍둥이 언니가 있는데, 각자 25살, 27살에 결혼해 아이 5명씩 총 10명을 낳기로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루나는 지난 2012년 10월 출연 이후 3년여 만에 불후에 출연해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이번 녹화에서 루나는 안치환의 '소금 인형'을 선곡, 청아한 음색과 더욱 성숙해진 가창력, 섬세한 감성으로 몽환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오후 6시 5분 방송. / nyc@osen.co.kr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