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진욱, 인형뽑기하듯 5분만에 '학꽁치 획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13 22: 28

‘낚시 초보’ 이진욱이 낚시 시작 5분 만에 학꽁치를 낚았다.
이진욱은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뒤 “학꽁치를 잡으러 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가장 먼저 낚싯대를 바다에 넣고, 미끼를 뿌렸고 금세 물고기들이 떼로 몰려들었다. 이에 바로바로 잡아 올린 것. 이 모습이 마치 인형뽑기를 하듯 수월하게 보여 '낚시 신공'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구경하던 유해진이 고기가 담긴 바구니에 물을 담으려하다 바닷가로 놓쳐버렸고, 나영석 PD로부터 “일부러 그랬지?”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그러나 유해진은 “아니다”라고 발뺌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에도 이진욱은 학꽁치를 지속적으로 잡아올렸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선 어촌에서 어렵게 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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