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정준영, 입만 산 '입셰프' 등극..'깐족대마왕'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13 22: 12

정준영이 '입셰프'로 얄미운 매력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서는 완전체 트레저헌터에 임박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저녁 식사를 위해 물고기 사냥에 나섰다.
이상엽은 잡은 물고기를 손질하던 중 비위를 이기지 못하고 왕지혜에게 바톤을 남겼다. 왕지혜는 두려움 없이 척척 손질해내던 중 옆에 앉아 "거기는 자르지 마라. 어차피 겉만 먹을 거니까", "다한 건 이쪽에 놔라"며 말로만 지시하는 정준영이 얄미운 듯 "수석 셰프 같다 너"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은 정준영은 오직 물고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는 김병만, 이원종, 박준형, 조동혁, 샘 해밍턴, 강균성, 황치열,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 해령이 출연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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