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이 강균성의 칭찬에 폭풍 샤우팅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서는 용준형, 윤두준의 합류로 완전체 트레저헌터로 거듭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물을 찾기 위해 떠난 막내 라인을 제외한 병만족은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파리 낚시'에 나섰다. 이상엽은 "언제 데뷔했냐"는 강균성의 질문에 "2008년도에 데뷔했는데, 연기 못해서 잘리기도 했다"고 흑역사를 고백했다.
이어 그는 "노을의 '청혼'을 좋아한다"라며 예고 없이 강균성의 모창에 나섰다. 이에 강균성이 크게 반응해주자 들뜬 그는 폭풍 샤우팅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멀리서 이를 들은 왕지혜는 "상엽 오빠가 푼수끼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는 김병만, 이원종, 박준형, 조동혁, 샘 해밍턴, 강균성, 황치열,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 해령이 출연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