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배캠'에 사연접수 당첨 "감사합니다"

배우 유해진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사연 접수를 해 당첨됐다.

유해진은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 “나는 평상시에도 라디오를 듣는 걸 즐긴다”며 MBC 라리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주파수를 맞췄다.

이어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어주는 코너가 돌아왔고, DJ 배철수는 여러 사연을 읽다가 유해진의 편지를 집어들었다. “그 멀리서 우리 방송이 들리나? 우와, 신기하다. 7시 땡하면 음악을 보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유해진은 밝게 웃으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차승원, 이진욱, 손호준의 환호를 불러모았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선 어촌에서 어렵게 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