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가 가인의 변화에 대해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이 게스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가인과 솔직하게 19금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신동엽은 제아에게 “가인 씨가 원래 언니들하고 있을 때도 제일 그렇게 당돌하고 짓궂고 야하고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제아는 “어렸을 땐 되게 몰라서 언니들의 야한 농담에 기겁하곤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인도 나이를 먹으면서 변하게 됐고, 제아는 “가인이 먼저 센 드립을 쳐서 저희가 당황할 때가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녀사냥'은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