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이 김병만에 이어 새우 잡기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서는 용준형, 윤두준의 합류로 완전체 트레저헌터로 거듭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새우 튀김을 해 먹기 위해 밤늦게 새우 잡이에 나섰다. 김병만은 수중으로 들어가 엄청난 크기의 새우를 잡는데 성공했지만, 그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연이어 사냥에 실패하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두준에게 작살을 건네 받은 용준형이 연이어 새우를 잡는데 성공할 뿐만 아니라, 특대 사이즈의 물고기까지 잡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두준은 "완전 MR.작살맨이네"라고 칭찬했고, 용준형 역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는 김병만, 이원종, 박준형, 조동혁, 샘 해밍턴, 강균성, 황치열,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 해령이 출연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