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 아테나 강하운,'SKT 상대라 긴장돼요'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11.13 23: 32

13일 오후 부산 벡스코(B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5 LoL KeSPA Cup'의 4강전 2경기, ESC Ever 아테나 강하운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13일(금) 4강전 1경기는 KT와 CJ가, 2경기는 SKT와 에버가 3전 2선승제로 경기가 펼쳐지며 14일(토)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4강전 승리 두 팀이 만나게 된다.
앞서 9일, 10일 양일간 서울 넥슨 아레나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케스파컵 8강 1일차에는 KT 롤스터가 CTU 파토스를 2:1로 꺾고 CJ 엔투스가 진에어 그린윙즈에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KT와 CJ의 4강 대진이 완성됐다. 또한 2일차에는 ESC 에버가 레블즈 아나키를 꺾으면서, 아마추어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4강에 이름을 올렸다. SK 텔레콤이 스베누 소닉붐에 승리하면서, SKT와 에버의 대결이 성사됐다.

이번 '2015 LoL KeSPA Cup'은 게임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 채널로 방송된다. 인터넷에서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스포츠TV,네이버 스포츠, 아주부,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영어로는 네이버 V, 아주부 내 스포티비 글로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중국어로는 롱주를 통해 볼 수 있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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