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혼밥'(혼자 먹는 밥)의 신으로 등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콩트앤더시티'의 첫 번째 코너 '도시생태보고서: 솔로예찬'에서는 장도연과 유상무가 각각 솔로의 장점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이에 따르면 솔로들의 '혼밥'에도 레벨이 있다. 1단계 분식집에서 먹기, 2단계 고기 집에서 먹기, 3단계 뷔페에서 먹기, 4단계술집에서 먹기, 마지막 '혼밥의 신' 단계에는 나들이 장소에서 혼자 도시락 먹기였다.
장도연은 나들이 장소에서 '혼밥'을 즐기는 '혼밥의 신'으로 등극했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SNL코리아'를 탄생시킨 1세대 제작진 유성모PD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 besodam@osen.co.kr
[사진] '콩트앤더시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