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이 같은 팀의 제아, 나르샤, 미료를 걱정했다.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이 게스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가인과 솔직하게 19금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인은 6살 차이가 나는 언니들이 최근 안무 연습을 해도 “이제 땀도 안 난다”며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걱정스러워했다. 이어 MC들은 “어르신들 잠 없으신 것처럼 그런 것 아니냐”, “혈액순환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그렇다” 등 다양한 추측들을 내놓았고, 제아는 “원래 땀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가인은 여전히 “뭔가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고, 성시경인 “원래 땀이 안 나냐”며 제아에게 재차 확인하자 그는 “네”라고 강하게 대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