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이 국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전국의 국밥 3대 맛집의 요리쇼가 펼쳐졌다.
이날 '먹선수'로서 국밥 맛보기에 나선 김준현은 국밥을 한 숫갈 먹은 후 뜨거움에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몸을 추스른 그는 "'와우'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아주 감동적인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국밥을 위해 슬픈 일을 겪고 싶다"라며 "굉장히 마음에 위안이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의 맛집 고수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종원의 3대 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