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이 정규 편성 후 첫 방송 시청률이 4.5%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 시청률은 4.5%(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추석 파일럿 방송 당시 기록한 6.5%에 비해서 낮은 수치며 전작 ‘세바퀴’ 마지막 회 시청률(4.9%)보다도 낮다. 하지만 파일럿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
‘능력자들’은 덕후들을 새로운 지식인으로 살펴보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세상은 넓고 덕후는 많다라는 콘셉트로, 우리 주변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 그들의 능력을 공개하고, 현대인의 취미생활을 장려하는 구성이다./kangsj@osen.co.kr
[사진] MBC ‘능력자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