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루미코 "남편 김정민, 상남자였는데 지금은 아줌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14 09: 12

'사람이 좋다' 루미코가 남편 김정민에 대해 "아줌마 같다"고 말했다.
루미코는 1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정민은 삼형제를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육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루미코는 "저보다 남편이 육아를 잘한다"라며 "예전에는 상남자? 까칠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남자였는데 지금은 아줌마처럼 변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민은 "신세계가 열린 거다"라며 "결혼 전에는 나만 편하면 됐는데 아빠가 되고 삼형제가 생기니까 '아 이게 제일 소중한 거다'라고 스스로 본능적으로 바뀌는 것 같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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