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윤균상, 이 남자의 매력 종잡을 수 없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14 10: 23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장신 ‘귀요미’에 등극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의 여섯 번째 용 ‘무휼’ 역을 맡은 윤균상은 ‘뿌리 깊은 나무’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캐릭터로 손꼽히는 ‘무휼’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이에 보답하듯, 윤균상은 아직 여물지 않은 순진무구한 청년 ‘무휼’의 매력을 200%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예측불가의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 마음 편하게 웃을 수 있는 힐링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윤균상은 촬영장에서 역시 살갑고 애교 많은 성격을 발휘해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일등공신 역할을 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무휼의 무술 스승인 ‘홍대홍’ 역의 이준혁과의 대기시간을 담고 있는데, 187cm인 윤균상의 큰 키를 맞추기 위해 힘껏 점프하는 이준혁과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보이는 윤균상의 ‘남남(男男) 케미’가 인상적이다.

또한, 두 사람은 홍대홍이 무휼에게 일방적인 애정(?)을 보이고 있는 극중 관계와는 달리 똑 닮은 브이 샷으로 촬영장 단짝임을 인증하고 있다. 그리고 나무 위에서 촬영을 하기 위해 와이어를 달고 있는 중에도 특유의 해맑음을 유지하며 현장을 즐기는 얼굴이다.
이에 제작진은 “윤균상은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지닌 배우로, 함께 하는 동료들에게까지 기분 좋은 기운을 나누어주며 현장의 파이팅을 북돋고 있다”라고 칭찬하며 “맑고 순수한 청년 무휼이 진정한 무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려가며 배우로서도 점차 성숙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윤균상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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