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태연의 공항 패션을 보고 웃었다.
태연은 14일 방송된 온스타일 '일상의 탱구캠'에서 티파니, 서현과 함께 공연 차 상하이로 떠났다. 세 사람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일상을 담았다.
태연은 "공항 패션을 신경쓰지 않는다. 무조건 편하게"라고 말했다. 그런 태연을 보며 티파니는 "태연이 다 컸다. 혼자 공한 패션 얘기도 하네"라고 대견해했다.
그리고는 태연이 원피스를 자랑하자 "바나나우유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탱구캠'은 태연이 홀로 이끄는 리얼리티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이자 인간적인 태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 온스타일에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일상의 탱구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