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에 비버까지, 국내외 ★들 '파리 테러' 추모 행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14 13: 53

프랑스 파리에서 최악의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외 연예인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AY FOR FRANC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프랑스 국기를 함께 게재했다.
최시원도 같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프랑스 국기 사진, 추모 리본 사진을 SNS에 올렸다. 시크릿 멤버 정하나는 인스타그램에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그림과 함께 추모의 메시지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는 공연장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한 영상을 트위터에 올려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들 외에 B1A4, 블락비, 인피니트, 엑소 등 여러 팬덤들도 'PRAY FOR FRANCE' 태그를 붙인 SNS 글로 추모의 뜻을 밝혔다.
이날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2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미국 9.11 테러 이후 또다시 지구촌을 슬픔에 빠뜨렸다. 프랑스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조전을 보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최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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