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 김새론이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나선다고 MBC가 14일 밝혔다.
올해 16살인 김새론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배우 원빈과 호흡을 맞추면서 화제를 모은 이후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첫 주연을 맞는 등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올해 20살인 김민재는 지난해 우리나라와 베트남 합작 드라마인 '오늘도 청춘'으로 데뷔해 최근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데뷔전 연습생 시절에는 가수 준비를 했을 만큼 음악에 대한 꿈도 남다른 배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오는 21일 방송부터 두 젊은 남녀 스타를 MC 기용하고 그동안의 순위제를 폐지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