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포효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1.14 17: 35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의 경기, 4쿼터 KGC 로드가 골밑슛에 이어 파울로 보너스 원샷을 얻어내며 포효하고 있다.
이날 KGC는 중앙대 시절 불법스포츠도박을 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오세근이 돌아왔다. KBL은 지난 달 23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불법스포츠도박을 한 선수들을 징계했다. 오세근에게 20경기 출전금지와 연봉의 5%인 950만 원의 벌금,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오세근의 복귀로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KGC, 3연패를 당하며 5할 승률이 무너진 삼성. 서로에게 중요한 대결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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