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엄마 유리와 똑닮은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첫 등장을 알린 쿨 유리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사재석은 사랑을 향해 "재순이(랑 별명) 춤 한 번 출래?"라며 쿨의 노래를 틀어줬지만, 사랑은 무반응이었다. 하지만 빅뱅의 '뱅뱅뱅'을 틀어주자 분위기는 반전 됐다.
그는 작은 몸을 흔들며 신나는 듯 춤을 추기 시작했고, 유리는 "나도 이 노래 좋아한다"라며 말했지만 씁쓸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는 한국형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를 표방하며,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jsy901104@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