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둥이, 급이 다른 먹방 자매..포크 대신 '집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14 18: 09

라둥이가 남다른 '먹방'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몽땅 구워먹기' 축제를 즐기는 라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라둥이는 엄마 슈와 함께 땅에 떨어진 은행 줍기에 나섰다. 장난기가 발동한 슈는 라둥이에게 은행 냄새가 달콤하다며 냄새를 맡아보라고 권했고, 냄새를 맡은 라둥이는 기겁하며 물러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라둥이는 "배고프다"라고 칭얼거리며 생선을 굽고 있던 아빠 임효성에게 빨리 달라고 했다. 이에 완성된 생선 구이를 건네자 라둥이는 오로지 생선에만 집중했다.
특히 손으로 집어먹던 라희는 급기야 커다란 집게를 집어들고 생선을 먹는 모습으로 임효성을 당황케 했다.
한편 '오마베'는 한국형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를 표방하며,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jsy901104@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