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이 비만 탈출에 성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영유아 발달 검사에 나선 지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1년만에 영유아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지율은 새롭게 키와 몸무게를 쟀다. 김태우는 1년 사이에 20cm나 자란 지율을 보고 "많이 컸다"라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의사가 "작년 9월에는 비만 판정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비만이라고는 할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감자 튀김 먹지 말고, 주스도 조금만 마시자"라며 지율을 설득하자, 지율은 그를 남몰래 째려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는 한국형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를 표방하며,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jsy901104@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