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윤영석, 아들과 함께..뮤지컬 부자의 훈훈한 첫 무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14 19: 08

 뮤지컬배우 윤영석이 첫 출연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안치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훨훨 (사랑하게 되면)'을 선곡한 윤영석은 "영광스럽다. 든든하지만 부담스러운 건 아들과 함께 하는 건데 아들을 믿고 가겠다"고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들이자 뮤지컬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윤예담 군과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예담 군은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풍성한 성량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훈훈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경민, 투빅, 정준영밴드, 윤영석, 박기영, 알리, 루나 등이 출연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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